남해군의 보물섬 남해삼베마을 판매장이 이전 오픈했다.
남해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성덕)는 남해 삼베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고 지역 소득창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그간 삼동면 은점리 소재 해오름예술촌 내 위치해 있던 삼배제품 판매장을 지난 11일 유동인구가 많은 남해읍 소재 NH농협남해군지부 맞은편으로 이전 오픈했다고 밝혔다.
보물섬 남해삼베마을 판매장은 남해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직원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상주하며, 정직한 삶을 통해 자활·자립을 꿈꾸는 지역 저소득층이 만들어낸 삼베 생산품 30여종을 비롯한 자활생산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삼베원단, 수의, 이불, 커튼, 가방, 방석, 베개, 각종 액세서리 등 다양하고 우수한 물품이 많이 진열돼 있다”며 “군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 삼배제품이 생산되는 보물섬 남해삼베마을은 남해군 고현면 구 갈화초등학교 부지에 위치해 있으며, 2007년부터 저소득층 자활사업단이 삼베 직조에서부터 제품 생산, 학생들의 체험장 등을 운영하며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남해 삼베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차정호기자 chajh5678@gnnews.co.kr
남해 삼베 제품 판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물섬 남해삼베마을 판매장(☎867-8187)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성덕)는 남해 삼베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고 지역 소득창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그간 삼동면 은점리 소재 해오름예술촌 내 위치해 있던 삼배제품 판매장을 지난 11일 유동인구가 많은 남해읍 소재 NH농협남해군지부 맞은편으로 이전 오픈했다고 밝혔다.
보물섬 남해삼베마을 판매장은 남해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직원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상주하며, 정직한 삶을 통해 자활·자립을 꿈꾸는 지역 저소득층이 만들어낸 삼베 생산품 30여종을 비롯한 자활생산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삼베원단, 수의, 이불, 커튼, 가방, 방석, 베개, 각종 액세서리 등 다양하고 우수한 물품이 많이 진열돼 있다”며 “군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 삼배제품이 생산되는 보물섬 남해삼베마을은 남해군 고현면 구 갈화초등학교 부지에 위치해 있으며, 2007년부터 저소득층 자활사업단이 삼베 직조에서부터 제품 생산, 학생들의 체험장 등을 운영하며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남해 삼베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차정호기자 chajh5678@gnnews.co.kr
남해 삼베 제품 판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물섬 남해삼베마을 판매장(☎867-818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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