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세무서와 진주세관은 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시상식를 개최했다.
진주세무서는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지역 법인과 개인 등 10명이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납세자 상을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은 이은우 삼광모터스 대표, 국무총리표창은 문해천 삼진정밀 대표가 선정됐다. 기획재정부장관표창에는 서영순 주연산업 대표, 국세청장상에는 윤정 삼호전력 대표가 각각 뽑혔다. 아름다운납세자(국세청장표창)는 윤철지 서경방송 대표에게 돌아갔다.
이날 행사는 모범납세자 시상 외에도 1일 명예세무서장 위촉, 세정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세정간담회에서는 2015년 국세행정 운영방향 및 성실신고 지원정책 등 주요세정 정책을 소개하고 납세자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납세자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진주세관도 이날 세관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와 세관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실시했다. 모범납세자로는 진주바이오센터에 입주해 있는 바이오업체인 아미코젠(대표이사 신용철)이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