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2015년 드림스타트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을 완료하고 2월 말까지 사례관리를 위한 세대별 가정방문을 마친 후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고 4일 밝혔다.
양산시 드림스타트사업은 지난해 287가구 491명을 대상으로 60여 개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 연인원이 8471명에 달했다. 이에 관내 저소득층 아동 삶의 질 향상 기여와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남도 멘토기관(경남 1위)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나타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양산시 드림스타트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의 사례관리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1460여 명에 대한 전원 초기 상담실시로 그 중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아동 480여 명을 드림스타트 아동으로 선정해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취약계층 아동의 무료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사회정서, 심리행동, 문화체험, 부모교육 등 60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 저소득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을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이 중 2015년 신규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은 17개로 신체발달이 연령에 비해 부족한 아동들을 위한 돌고래 수영교실와 영유아를 위한 칼슘왕 우유가 좋아, 영유아 한글, 수학 깨치기, 학령기 아동을 위한 조선왕조와 서울근대체험 등 있으며 지속적으로 아동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진숙 사회복지과장은 “저소득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공평한 출발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례관리와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있으면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및 양산시 드림스타트로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양산시 드림스타트사업은 지난해 287가구 491명을 대상으로 60여 개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 연인원이 8471명에 달했다. 이에 관내 저소득층 아동 삶의 질 향상 기여와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남도 멘토기관(경남 1위)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나타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양산시 드림스타트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의 사례관리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1460여 명에 대한 전원 초기 상담실시로 그 중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아동 480여 명을 드림스타트 아동으로 선정해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숙 사회복지과장은 “저소득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공평한 출발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례관리와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있으면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및 양산시 드림스타트로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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