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눈높이 맞는 기사 발굴해야”
<일시: 3월 2일(월) 오전 10시/ 장소 : 본사 2층 편집국/ 참석자 : 편집국장 외 편집국 기자>
경남일보 편집제작위원회 3월 회의가 지난 2일 오전 10시 본사 편집국에서 정만석 편집국장을 비롯해 각 부서데스크, 편집국 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회의에서는 ‘독자 눈높이에 맞는, 독자가 원하는 기사의 발굴·취재 강화’와 관련된 논의가 이뤄졌다.
정만석 편집국장은 “지난달 독자위원회 회의 결과 위원들이 경남일보에 다양한 주문을 했다”며 “실체를 파헤치는 심층보도, 조합장 선거, 지역의 다양한 소식 등을 자주 게재해 주길 당부했다. 신문은 독자가 보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독자들의 눈높이 맞는 기사의 발굴·취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편집과 관련해서는 사진, 박스기사, 그래픽 등이 많아 기사가 눈에 확 띄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신문을 펼쳤을 때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편집도 앞으로 더욱더 강화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강동현 취재부장은 “지역신문은 우리의 이웃, 지역의 소소한 이야기도 게재할 필요가 있다. 분야를 가리지 말고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코너를 만드는 것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임명진 기자는 “아버지와 세 자녀가 경남과기대 원예학과 동문인 가족이 있다. 아버지와 막내아들은 올해 입학했고 큰 아들도 같은 과를 졸업했으며 둘째 딸도 현재 원예학과 대학원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시의 적절하게 아이템이 맞아 떨어진 것 같다. 취재해서 기사화 하겠다”고 전했다.
정희성 기자는 “오는 11일이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날이다. 검찰과 경찰,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해 지속적인 보도를 하겠다”고 전했다.
강민중 기자는 “심층보도를 위해서는 전담인력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으면 정만석 편집국장은 “공감한다. 해결방안을 생각해보자”고 답했다.
정리=정희성기자
경남일보 편집제작위원회 3월 회의가 지난 2일 오전 10시 본사 편집국에서 정만석 편집국장을 비롯해 각 부서데스크, 편집국 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회의에서는 ‘독자 눈높이에 맞는, 독자가 원하는 기사의 발굴·취재 강화’와 관련된 논의가 이뤄졌다.
정만석 편집국장은 “지난달 독자위원회 회의 결과 위원들이 경남일보에 다양한 주문을 했다”며 “실체를 파헤치는 심층보도, 조합장 선거, 지역의 다양한 소식 등을 자주 게재해 주길 당부했다. 신문은 독자가 보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독자들의 눈높이 맞는 기사의 발굴·취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편집과 관련해서는 사진, 박스기사, 그래픽 등이 많아 기사가 눈에 확 띄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신문을 펼쳤을 때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편집도 앞으로 더욱더 강화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강동현 취재부장은 “지역신문은 우리의 이웃, 지역의 소소한 이야기도 게재할 필요가 있다. 분야를 가리지 말고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코너를 만드는 것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임명진 기자는 “아버지와 세 자녀가 경남과기대 원예학과 동문인 가족이 있다. 아버지와 막내아들은 올해 입학했고 큰 아들도 같은 과를 졸업했으며 둘째 딸도 현재 원예학과 대학원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시의 적절하게 아이템이 맞아 떨어진 것 같다. 취재해서 기사화 하겠다”고 전했다.
정희성 기자는 “오는 11일이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날이다. 검찰과 경찰,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해 지속적인 보도를 하겠다”고 전했다.
강민중 기자는 “심층보도를 위해서는 전담인력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으면 정만석 편집국장은 “공감한다. 해결방안을 생각해보자”고 답했다.
정리=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