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의장단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류된 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을 재심사하라며 다시 상임위에 회부했다.
의장단은 지난 15일 비공개 긴급회의를 열어 심사 보류된 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을 교육위원회가 재심사하라고 결정했다. 도의회에서 수정가결이 되지 않을 경우 오는 4월부터 유상급식이 불가피해지는 만큼 재심사를 통해 도교육청과 협의를 하도록 한 것이다.
교육위는 당초 17일부터 이틀간 도교육청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의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이번 의장단 결정으로 추경예산안 재심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결론이 나지 않을 경우 3월 임시회 회기가 끝나는 19일 이후에도 계속 심의를 할 예정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의장단은 지난 15일 비공개 긴급회의를 열어 심사 보류된 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을 교육위원회가 재심사하라고 결정했다. 도의회에서 수정가결이 되지 않을 경우 오는 4월부터 유상급식이 불가피해지는 만큼 재심사를 통해 도교육청과 협의를 하도록 한 것이다.
교육위는 당초 17일부터 이틀간 도교육청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의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이번 의장단 결정으로 추경예산안 재심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결론이 나지 않을 경우 3월 임시회 회기가 끝나는 19일 이후에도 계속 심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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