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7일 오후 고성읍 생명환경농업실증포장 2천㎡ 부지에서 벼 2기작 연구를 위한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 지난해 첫 연구에 이어 두번째이며 올해는 작년 보다 이앙이 8일 가량 빠르다.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 및 지구 온난화로 인해 고성을 비롯한 전남 순천, 고흥, 경남 창원, 창녕등 남부지방에서 벼 2기작 재배가 진행되고 있으며 벼 2기작 실증연구의 단초로써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고성군은 모내기 이후 110일 뒤인 오는 7월25일 첫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두번째 모내기는 7월30일로 예정되어 있다. 황선필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선필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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