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을 이용하기 위해 주차하던 차량이 운전미숙으로 건물로 돌진해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낮 12시 50분께 진주시 상평동의 한 국밥집 주차장에서 A씨가 몰던 투싼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서 식사를 하고 있던 B(30)씨 등 손님 4명이 유리 파편에 얼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사고로 식당 벽면과 유리창이 파손됐지만 다행히 차량이 손님을 덮치지 않아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운전자 A씨가 “밥을 먹기 위해 식당에 주차를 하던 중 가속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밟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오태인기자
이 사고로 식당 벽면과 유리창이 파손됐지만 다행히 차량이 손님을 덮치지 않아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운전자 A씨가 “밥을 먹기 위해 식당에 주차를 하던 중 가속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밟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오태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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