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지역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올해 13억 6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8일 교육경비 심의위원회를 열어 초등학교 56곳과 중학교 30곳에 5억 5000만원, 고등학교 20개교에 8억 1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교육 기반 강화를 위한 것으로 초·중학교는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 개발, 고등학생들은 교과 심화와 통합 논술 등 대학 진학을 위한 학력 향상에 초점을 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학교별 지원금은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600만원에서 최대 60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시는 지난 2005년 제정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10년째 교육경비보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10년간 지급된 보조금은 모두 105억원에 이른다.
김해시 노순덕 교육도시육성과장은 “교육경비보조 사업은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사교육비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시는 지난 8일 교육경비 심의위원회를 열어 초등학교 56곳과 중학교 30곳에 5억 5000만원, 고등학교 20개교에 8억 1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교육 기반 강화를 위한 것으로 초·중학교는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 개발, 고등학생들은 교과 심화와 통합 논술 등 대학 진학을 위한 학력 향상에 초점을 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학교별 지원금은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600만원에서 최대 60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시는 지난 2005년 제정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10년째 교육경비보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10년간 지급된 보조금은 모두 105억원에 이른다.
김해시 노순덕 교육도시육성과장은 “교육경비보조 사업은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사교육비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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