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한방약초축제 판매장터 47개업체 입점 확정
산청한방약초축제 판매장터 47개업체 입점 확정
  • 원경복
  • 승인 2015.04.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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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15일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 농특산물 판매장터 입점 신청 47개 업체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부스 위치를 확정했다.

읍면을 통해 47개 업체로부터 제출받은 신청서 검토와 현지 확인을 거쳐 관내 농가 생산 품목, 축제 기간 판매 차질 여부 등 확인과 축제자립화의 필요성, 공동 직매장 운영 홍보, 카드결제 준비 등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업체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친절, 위생, 규격화, 바가지요금 근절, 제작 배부한 쇼핑백 사용, 카드결제 등 산청 이미지 제고는 물론 청정 산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청군은 농특산물 판매장터 운영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다음 축제를 준비해 나가는 과정일 뿐만 아니라 6차 산업화 가능업체 및 품목 발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농특산물 판매장터 참여업체의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해 농특산물 판매장터 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판매장터 운영에 따른 위생, 친절, 가격, 규격화, 포장재 등 전반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업체를 발굴 인센티브 제공은 물론 앞으로 박람회직거래장터 참가, 선진지 견학, 워크숍 참가 업체로 추천할 계획이다.

또 롯데백화점, 대우백화점, 합천유통 등 국내 유통 전문가를 초청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향후 산청군 농특산물 특판전 개최 일정, 품목 등을 협의했다.

서울 송파구 부녀회 등 4개 단체 초청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할 계획이며, 판매장터 참여 업체가 직접 준비하고 마무리 한다는 생각으로 아이디어를 적을 수 있는 노트를 업체별로 나누어 주고 마지막 날 회수 다음 축제 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판매장터에서 일정금액 이상 구입한 경우 한방음식점 식사 할인권, 한방음식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한 경우 농특산물 구입 할인권을 발행 상호 윈윈(Win-Win)하는 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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