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부·코레일, 농촌 기차여행 상품 확대
농축산부·코레일, 농촌 기차여행 상품 확대
  • 연합뉴스
  • 승인 2015.04.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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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코레일은 올해 농촌마을과 지철도망을 연계한 ‘농촌관광 으뜸촌 기차여행’을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촌관광 기차여행 상품을 지난해 9개에서 올해 15개로 늘렸다. 철도와 연계해 이용이 편리하고, 각 계절 특색에 맞게 상품을 운영해 여행객 반응이 좋았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여행상품에 포함된 마을은 ▲ 양평 수미마을 ▲ 평창 어름치마을 ▲ 인제 가족올래하추마을 ▲ 단양 한드미마을 ▲ 청양 알프스마을 ▲ 익산 성당포구마을 ▲ 남원 달오름마을 ▲ 담양 달빛무울마을 ▲ 고령 개실마을 ▲ 거창 숲옛마을 등이다.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당일형 상품, 숙박형 상품, 지방 출발 상품 등을 마련했다.

여행객들이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간이 장터도 설치한다.

상품은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관광개발(korailtravel.com·☎1544-7755)이나 주요 역사 여행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첫 출발 일자  농촌체험휴양마을명
4월 29일(수)  경기 양평 수미마을, 충북 단양 한드미마을,
충남 청양 알프스마을
5월 6일(수)



 
 경기 양평 모꼬지마을, 강원 평창 어름치마
을·인제 가족올래하추마을, 전북 익산 성당
포구마을·남원 달오름마을·완주 오복마을·
완주 안덕마을, 전남 담양 달빛무월마을·영
광 용암마을경북 고령 개실마을, 경남 거창
숲옛마을·창원 빗돌배기마을



 
거창 숲 옛마을 사과농장 체험 중인 어린이들. 사진=거창숲옛마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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