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10월말까지 체험프로그램 무료 운영
함양군은 오는 18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주말 숲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말 숲 체험프로그램’은 용추계곡·대봉산자연휴양림·산삼휴양밸리 등 함양의 대표적인 휴양림 3개소에 숲 해설가를 배치해 숙박객 뿐 아니라 숲을 체험하고 싶은 방문객 누구에게나 무료로 숲체험 서비스다. 숲 체험은 계절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데 회당 5~20명을 대상으로 토요일은 오후 2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이내로 각각 운영된다.
함양의 대표 8경으로 꼽히는 용추계곡은 맑은 계곡과 울창한 원시림을 좋아하고 몇 시간의 등산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숲해설 실력을 갖춘 전문가가 자연 속으로 이끈다. 병곡면 광평리 대봉산 자연휴양림은 소나무군락·일본잎갈나무 등 침엽수림과 신갈나무·층층나무·산벚나무·국수나무·고로쇠나무·때죽나무·고추나무 등 많은 천연 활엽수가 자생하는 청정지역이다. 이곳에는 ‘숲으로의 초대’, ‘걷기 명상’, ‘밧줄놀이’, ‘곤충의 세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숲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의 세계를 체험하게 해준다. 산삼자연휴양림은 서이나무·참나무류 등이 주종을 이루는 활엽수림 우거진 심산유곡에 있어 신라와 백제의 경계지점인 깃대봉에서 흘러 내려온 맑은 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휴양림 3곳 모두 공예체험을 겸하게 해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솔방울과 삼나무 오리나무 열매 등으로 자연브로치를 만들어보는 코너도 마련해 자연의 소중함도 깨닫게 해준다.
군 관계자 “단순히 숲을 걷는 것과는 또 다른 차원의 멋진 이 프로그램에 많은 이들이 참여해 함양군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 유인효과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 및 의문점은 함양군 휴양림 홈페이지 또는 함양군청 휴양시설담당(055-960-4014)으로 문의하고 사전예약하면 된다
원경복기자
‘주말 숲 체험프로그램’은 용추계곡·대봉산자연휴양림·산삼휴양밸리 등 함양의 대표적인 휴양림 3개소에 숲 해설가를 배치해 숙박객 뿐 아니라 숲을 체험하고 싶은 방문객 누구에게나 무료로 숲체험 서비스다. 숲 체험은 계절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데 회당 5~20명을 대상으로 토요일은 오후 2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이내로 각각 운영된다.
함양의 대표 8경으로 꼽히는 용추계곡은 맑은 계곡과 울창한 원시림을 좋아하고 몇 시간의 등산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숲해설 실력을 갖춘 전문가가 자연 속으로 이끈다. 병곡면 광평리 대봉산 자연휴양림은 소나무군락·일본잎갈나무 등 침엽수림과 신갈나무·층층나무·산벚나무·국수나무·고로쇠나무·때죽나무·고추나무 등 많은 천연 활엽수가 자생하는 청정지역이다. 이곳에는 ‘숲으로의 초대’, ‘걷기 명상’, ‘밧줄놀이’, ‘곤충의 세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숲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의 세계를 체험하게 해준다. 산삼자연휴양림은 서이나무·참나무류 등이 주종을 이루는 활엽수림 우거진 심산유곡에 있어 신라와 백제의 경계지점인 깃대봉에서 흘러 내려온 맑은 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휴양림 3곳 모두 공예체험을 겸하게 해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솔방울과 삼나무 오리나무 열매 등으로 자연브로치를 만들어보는 코너도 마련해 자연의 소중함도 깨닫게 해준다.
군 관계자 “단순히 숲을 걷는 것과는 또 다른 차원의 멋진 이 프로그램에 많은 이들이 참여해 함양군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 유인효과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 및 의문점은 함양군 휴양림 홈페이지 또는 함양군청 휴양시설담당(055-960-4014)으로 문의하고 사전예약하면 된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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