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기사 연속성 당부”
2015년 편집국 5차 회의
<일시 : 5월 11일 오전 10시/ 장소 : 본사 2층 편집국/ 참석자 : 편집국장 외 편집국 기자>
경남일보 편집제작위원회 5월 회의가 지난 11일 오전 10시 본사 편집국에서 정만석 편집국장을 비롯해 각 부서데스크, 편집국 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회의에서 정만석 편집국장은 기자들에게 기획기사의 새로운 소재와 연속성을 당부했다.
정만석 편집국장은 “12면과 20면은 기획기사를 꾸준히 게재해야 한다. ‘김준식의 그림이야기’가 10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 대표 관광지 100곳 가운데 도내 관광지 11곳을 소개하는 ‘우리동네 가·보·자’ 기획도 중간쯤 소화했고 ‘경남문화재를 찾아서’는 지금 기사게재가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기획기사를 준비해야 한다. 이달 안으로 기자들이 1편씩 기획안을 내달라”고 당부했다.
강동현 지역부장은 “기자들이 기사를 직접 쓰면 좋겠지만 다른 업무도 많아 부담이 될 것 같다. 소재도 많이 고갈됐다. 글을 잘 쓰고 즐기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외부필진으로 섭외하는 것도 좋은 방안일 것 같다”고 말했다.
임명진 기자는 “기사도 좋지만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주말에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법이나 건강에 관한 정보 등이 괜찮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
정희성 기자는 “휴일이면 레포츠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다. 지금 100대 명산 플러스, 두 바퀴로 가는 경남 등 레포츠 기획을 연재하고 있다. 요즘엔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다양한 레포츠 관련 기획기사를 자주 연재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만석 편집국장은 “오늘 좋은 방안이 많이 나왔다. 좀 더 고민해서 구체적인 기획안을 마련해 제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정리=정희성기자
<일시 : 5월 11일 오전 10시/ 장소 : 본사 2층 편집국/ 참석자 : 편집국장 외 편집국 기자>
경남일보 편집제작위원회 5월 회의가 지난 11일 오전 10시 본사 편집국에서 정만석 편집국장을 비롯해 각 부서데스크, 편집국 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회의에서 정만석 편집국장은 기자들에게 기획기사의 새로운 소재와 연속성을 당부했다.
정만석 편집국장은 “12면과 20면은 기획기사를 꾸준히 게재해야 한다. ‘김준식의 그림이야기’가 10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 대표 관광지 100곳 가운데 도내 관광지 11곳을 소개하는 ‘우리동네 가·보·자’ 기획도 중간쯤 소화했고 ‘경남문화재를 찾아서’는 지금 기사게재가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기획기사를 준비해야 한다. 이달 안으로 기자들이 1편씩 기획안을 내달라”고 당부했다.
강동현 지역부장은 “기자들이 기사를 직접 쓰면 좋겠지만 다른 업무도 많아 부담이 될 것 같다. 소재도 많이 고갈됐다. 글을 잘 쓰고 즐기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외부필진으로 섭외하는 것도 좋은 방안일 것 같다”고 말했다.
임명진 기자는 “기사도 좋지만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주말에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법이나 건강에 관한 정보 등이 괜찮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
정희성 기자는 “휴일이면 레포츠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다. 지금 100대 명산 플러스, 두 바퀴로 가는 경남 등 레포츠 기획을 연재하고 있다. 요즘엔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다양한 레포츠 관련 기획기사를 자주 연재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만석 편집국장은 “오늘 좋은 방안이 많이 나왔다. 좀 더 고민해서 구체적인 기획안을 마련해 제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정리=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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