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세계인의날에 승해경경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사진>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부에서는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라 매년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로 정하여 기념식을 거행한다. 기념식에서 국가와 지역사회의 외국인주민지원 활동에 기여한 개인 또는 법인·단체에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승해경 센터장은 지역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이 열악한 시기인 2006년 ‘창원여성의 전화’에서 다문화가족 지원활동을 시작했다. 2011년 경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센터장으로 입사해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 및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시행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를 위해 지역적응 훈련과 유관기관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신개념 다문화인식개선사업을 시도하는 등 지역사회통합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정부에서는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라 매년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로 정하여 기념식을 거행한다. 기념식에서 국가와 지역사회의 외국인주민지원 활동에 기여한 개인 또는 법인·단체에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승해경 센터장은 지역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이 열악한 시기인 2006년 ‘창원여성의 전화’에서 다문화가족 지원활동을 시작했다. 2011년 경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센터장으로 입사해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 및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시행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를 위해 지역적응 훈련과 유관기관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신개념 다문화인식개선사업을 시도하는 등 지역사회통합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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