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박희옥)는 지난 19일 교내 폴리텍홀 2층 대강당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만8000여명의 졸업생을 대표하는 총동문회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창원캠퍼스 제16, 17대 총동문회 구길용 회장은 ㈜다산 대표이사로 일하면서, 지난 4년 간 창원캠퍼스 총동문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여 경남지역의 학과별 동문회 조직 등 동문회 활성화에 많은 힘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제18대 이삼연 총동문회장은 지난 1999년 우림테크를 창립해 현재 종업원 35명 규모의 특수공정인 자동차부품과 방산부품의 금속표면처리 전문업체로 성장시켰다.
이삼연 신임 총동문회장은 “동문회 조직의 활성화, 모교와 유기적인 협조관계 유지, 그리고 대학 역사관 건립사업에 지원 등 3가지 사업에 집중하여 총동문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창원캠퍼스 제16, 17대 총문회장 회장을 맡았던 구길용 ㈜다산 대표이사는 대학 발전기금으로1000만원을 대학에 쾌척하기도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한국폴리텍대학교 창원캠퍼스 제16, 17대 총문회장 회장을 맡았던 구길용<사진왼쪽> ㈜다산 대표이사가 19일 박희옥 학장을 통해 대학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