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도내 8곳 13km 구간…국비지원 사업 진행
경남도는 산업단지 기반시설 조기 확충을 위해 올해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에 453억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조기 건설 대상 구간은 도내 8곳 13.64㎞이다.
올해 공사가 마무리되는 사천 흥사일반산업단지 등 3곳 7.39㎞에 133억원, 계속사업 구간으로 김해 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 등 2곳 2.05㎞에 257억원, 신규사업 구간으로 양산 석계2일반산업단지 등 3곳 4.2㎞에 63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창원 동전일반산업단지와 양산 석계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물동량 증가에 따른 노선조정으로 사업비 증가 요인이 있었으나 국토교통부와 협조로 사업기간 내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기반시설 지원사업은 전액 국비지원 사업으로 진행된다. 또 산업단지 조성원가를 낮춰 산업용지를 저렴하게 분양할 수 있어 입주업체의 경제적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인덕 경남도 도시계획과장은 “산업단지 진입도로가 조기에 건설되면 산업단지 조성원가를 낮출 수 있고, 입주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신규 사업 발굴과 계속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조기 건설 대상 구간은 도내 8곳 13.64㎞이다.
올해 공사가 마무리되는 사천 흥사일반산업단지 등 3곳 7.39㎞에 133억원, 계속사업 구간으로 김해 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 등 2곳 2.05㎞에 257억원, 신규사업 구간으로 양산 석계2일반산업단지 등 3곳 4.2㎞에 63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창원 동전일반산업단지와 양산 석계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물동량 증가에 따른 노선조정으로 사업비 증가 요인이 있었으나 국토교통부와 협조로 사업기간 내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기반시설 지원사업은 전액 국비지원 사업으로 진행된다. 또 산업단지 조성원가를 낮춰 산업용지를 저렴하게 분양할 수 있어 입주업체의 경제적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인덕 경남도 도시계획과장은 “산업단지 진입도로가 조기에 건설되면 산업단지 조성원가를 낮출 수 있고, 입주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신규 사업 발굴과 계속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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