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화암면 건천리에서 27∼28일까지 이틀간 ‘2015년 건천리 효소 더덕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건천리 효소 더덕축제위원회가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건천리 명품더덕 홍보를 위해서다.
해발 750m 건천리는 ‘하늘이 닿은 마을’로 유명하다.
이곳 작물은 고랭지 재배로 맛과 향이 진하고 약용성분 또한 자연산에 뒤지지 않을 만큼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산야초를 많이 재배한다.
현재 330만㎡ 경지 가운데 더덕, 만삼, 황기, 도라지, 곤드레, 장뇌삼 등 약용식물 재배면적이 30%다.
소득이 높아 산야초 재배넓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더덕은 인삼처럼 약효가 뛰어나다고 사삼(沙蔘)이라고도 불린다.
정선지역 주요 더덕 재배지는 건천리를 포함해 몰운·백전리, 사북읍 직전리다.
건천리 효소 더덕축제는 약 선식 시골 밥상·더덕 캐기 체험, 하늘길 트레킹, 효소발효액 담그기, 더덕 빨리 까기, 밤하늘 닿은 캠핑, 배추심기 등으로 진행된다.
더덕 캐기 체험은 1만원을 내면 일정량을 가지고 갈 수 있다.
배추심기도 수확기인 10월에 재방문하면 1인당 10포기의 배추를 준다.
마을주민이 직접 재배한 도라지, 황기, 만삼, 더덕, 곤드레, 도라지 된장, 더덕 된장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농산물판매장도 운영한다.
연합뉴스
건천리 효소 더덕축제위원회가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건천리 명품더덕 홍보를 위해서다.
해발 750m 건천리는 ‘하늘이 닿은 마을’로 유명하다.
이곳 작물은 고랭지 재배로 맛과 향이 진하고 약용성분 또한 자연산에 뒤지지 않을 만큼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산야초를 많이 재배한다.
현재 330만㎡ 경지 가운데 더덕, 만삼, 황기, 도라지, 곤드레, 장뇌삼 등 약용식물 재배면적이 30%다.
소득이 높아 산야초 재배넓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더덕은 인삼처럼 약효가 뛰어나다고 사삼(沙蔘)이라고도 불린다.
정선지역 주요 더덕 재배지는 건천리를 포함해 몰운·백전리, 사북읍 직전리다.
건천리 효소 더덕축제는 약 선식 시골 밥상·더덕 캐기 체험, 하늘길 트레킹, 효소발효액 담그기, 더덕 빨리 까기, 밤하늘 닿은 캠핑, 배추심기 등으로 진행된다.
더덕 캐기 체험은 1만원을 내면 일정량을 가지고 갈 수 있다.
배추심기도 수확기인 10월에 재방문하면 1인당 10포기의 배추를 준다.
마을주민이 직접 재배한 도라지, 황기, 만삼, 더덕, 곤드레, 도라지 된장, 더덕 된장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농산물판매장도 운영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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