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시가지에 설치된 일부 교통안내판이 가로수에 가려져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고성읍 수남사거리와 고성군보건소 입구 도로변에 식재된 가로수가 자라면서 교통안내판을 뒤덮어 초행길 운전자들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현재 고성읍 수남리 남포마을에서 고성읍 시가지로 들어서는 수남사거리에 설치된 양 방향 2개소의 교통안내판이 가로수로 인해 우회전 방향의 ‘등기소’와 ‘교육청’을 안내하는 글자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또 고성읍 수남사거리에서 고성군보건소 입구에 설치된 만림IC 안내판 역시 가로수가 가리고 있는 바람에 우측의 ‘진주, 사천’ 방향을 알리는 글자가 보이지 않아 운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군민 김모(53·고성읍 수남리)씨는 “가로수가 성장하면서 교통안내판을 가리고 있어, 초행길 운전자들이 혼란스러워 한다”면서 “관계기관이 서둘러 가로수 정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사진설명:고성읍 시가지의 일부 교통안내판이 가로수에 가려져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고성읍 수남사거리와 고성군보건소 입구 도로변에 식재된 가로수가 자라면서 교통안내판을 뒤덮어 초행길 운전자들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현재 고성읍 수남리 남포마을에서 고성읍 시가지로 들어서는 수남사거리에 설치된 양 방향 2개소의 교통안내판이 가로수로 인해 우회전 방향의 ‘등기소’와 ‘교육청’을 안내하는 글자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또 고성읍 수남사거리에서 고성군보건소 입구에 설치된 만림IC 안내판 역시 가로수가 가리고 있는 바람에 우측의 ‘진주, 사천’ 방향을 알리는 글자가 보이지 않아 운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군민 김모(53·고성읍 수남리)씨는 “가로수가 성장하면서 교통안내판을 가리고 있어, 초행길 운전자들이 혼란스러워 한다”면서 “관계기관이 서둘러 가로수 정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사진설명:고성읍 시가지의 일부 교통안내판이 가로수에 가려져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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