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지원사업 설명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국내 스포츠용품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위해 본격적인 지원사업에 들어간다.

19일 오후 2시 서울지역본부(구로) 7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5년도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사업 설명회’는 국내 중소 스포츠용품 제조·생산 업체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품질 향상 및 해외 수출 지원이 목적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사업을 지원하고, KTL이 위탁을 받아 추진한다.

이번사업은 국내 기업의 해외수출시 가장 큰 애로사항인 해외 인증시험과 평가 및 기술 지도 한다. 또 인증비용도 1건당 소요사업비의 50~80% 범위 내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국제경기연맹 공인을 포함한 해외 인증지원과 함께 KISS 인증과 K마크 인증도 지원한다. 단 시스템 인증 지원은 하지 않는다.

이번 사업 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스포츠개발원(031-284-9568) 또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02-8601-353. 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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