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대' LH, 축하와 희망의 메시지
'진주시대' LH, 축하와 희망의 메시지
  • 박성민/오태인기자
  • 승인 2015.06.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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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LH 사장


“지역과 함께하는 LH”

◇이재영 LH 사장=LH는 50년 수도권시대를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주혁신도시를 가장 성공적인 혁신도시로 만들것을 약속드린다. 새로운 진주시대를 맞아 첫째,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인정받는 LH’가 되겠다. 둘째, 지속적인 재무안정을 통해 ‘국가에 믿음을 주는 LH’로 거듭날 계획이다. 셋째, 협력업체 이전촉진과 지역인재 고용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LH’를 될 것이다. 이제 진주는 LH 이전을 계기로 서부경남 발전을 주도하고 부동산종합서비스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홍준표 도지사

“경남사업 함께 해 나가”

◇홍준표 경남도지사=LH와 깊은 인연이 있다. 2006년 야당 국회의원시절 토지공사와 주택공사 통합법안을 국회에 제출한 적이 있다. 이후 2008년 원내대표 때 다시 이 법안을 제출했다. 두 기관을 통합하지 않고는 국토개발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없다고 생각했다. 통합 후에는 LH 이전을 두고 진주·전주시가 극심한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이제 LH가 진주에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진주·사천 항공산단을 비롯한 모든 사업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 이창희 진주시장

“진주와 동반성장 하길”

◇이창희 진주시장=혁신도시가 조성된다고 했을때 진주시민들은 다른 공기업은 옮겨도 LH같은 거대공기업은 아마 이전하지 못할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이제 본사가 진주에 왔기 때문에 믿는다. 진주시민들은 LH본사의 진주이전을 계기로 새로운 희망과 삶을 기대하고 있다. 또 LH와 같은 초일류 공기업이 이전했다는 것 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낀다. LH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초일류 공기업으로 성장하고 앞으로도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진주시와 함께 동반성장해주길을 기원한다.


 
김재경 국회의원

“이제 운명공동체 됐다”

◇김재경 국회의원=LH의 진주입성을 35만 진주시민과 함께 환영한다. 혁신도시 이전과정과 LH 선정과정을 경험한 저로서는 감회가 남다르다. LH의 진주 이전은 기대이상의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다. LH 이전을 계기로 지역사회에서는 고용이 증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될 것이다. 지역사회에서 이전기관에 대해 다양한 요구와 기대를 한 것이 사실이다. 이제 진주시민들도 이전기관 직원들의 연착륙을 도와야 한다. 이제 우리는 진주라는 하나의 운명 공동체가 됐다.


 
박대출 국회의원

“새 출발하는 계기 돼야”

◇박대출 국회의원=오늘 개청한 LH신사옥을 보면서 자랑스러움을 느꼈다. 분당시대를 마감하고 진주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LH의 어려움은 짐작하고도 남는다. 그러나 LH는 더 발전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 LH는 진주의 가족으로 이미 한 몫을 하고 있다. 진주·사천 항공산단 선정은 LH 대승적인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재영 사장께서도 적극적이었고 LH의 긍정적인 보고서가 결국 진주사천 항공산단 선정 결과로 나타났다. 다시 한번 LH의 진주이전을 축하드린다.


 
유일호 국토교통부장관

“지식창조산업 주도를”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LH는 전국에 건설되고 있는 10개 혁신도시 건설을 주도하고 있다. 이 중 단 하나인 진주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LH가 진주에 이전함으로써 주택토지와 관련한 인재들이 경남과 진주에 모이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LH가 진주에 자리잡은 모든 이전기관들과 더불어 미래지식창조산업을 주도하고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원한다.

글=박성민기자·사진=오태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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