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17∼19일 영암서 개최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17∼19일 영암서 개최
  • 김영훈
  • 승인 2015.07.08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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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3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한국의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와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CTCC)’, F1과 F3 진출을 위한 신예 드라이버 육성 시리즈인 ‘일본 슈퍼 FJ(Formula Junior)’가 함께 개최돼 스톡카, 투어링카, 포뮬러 머신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3개국 국가 대항전도 열린다.

1천600cc 차량으로 국가별 대표 5대가 지붕에 국기를 부착하는 등 국가 간 자존심을 건 대결이다.

이번 대회 주관방송사(XTM)의 자동차 전문 프로그램 ‘더벙커’는 업그레이드된 차량 2대를 경매하는 스페셜 옥션이벤트를 관람석 홍보부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경매 참가는 더벙커 공식 누리집의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에게 서울 왕복 셔틀버스와 관람권이 제공된다.

결승전이 개최되는 19일에는 케이팝 카니발(K-POP CARnival)이 펼쳐진다. 인기 남성그룹 B1A4를 비롯한 오렌지캬라멜, 보이프렌드, 뉴이스트 등 국내 유명 가수가 출연한다.

대회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 CCTV(중국 공영방송) 및 오성체육 채널을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되고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텐센트 큐큐(Tencent-QQ)를 통해 아시아 전역에 중계된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일본 측 참가 선수와 관계자 등 2천여명을 포함한 총 3만여명이 경주장을 방문한다.

문의는 대회 운영사인 ㈜슈퍼레이스(www.superrace.co.kr)☎ 02-726-896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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