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연구개발 사업 대외경쟁력 향상 기대
항공전자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주)에어로매스터(대표이사 서정배)는 국제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능력 성숙도 평가 모델인 ‘CMMI Level 3’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주)에어로매스터는 사천 항공단지내에 위치한 항공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생산 업체이다. 항공기용 데이터 전송장치, 비행데이터 기록장치, 시스템 제어 유닛, 각종 지상 지원장비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 항공기 기체 수명관리 프로그램, 항공기 엔진 수명관리 프로그램, 항공기 통합 피로해석 프로그램, 항공기 사고조사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CMMI은 미국 국방부의 지원으로 산업계와 정부, 카네기멜론대학 소프트웨어 공학연구소(SEI)가 공동 개발한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인증으로 레벨 1에서 레벨 5(최고등급)까지 5단계로 구성돼 있다. 시스템 개발은 물론 사업관리 및 지원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모델로 2013년 3월말 기준 전 세계 88개국, 5500여개 기업에서 적용하고 있는 사업계 표준이다.
CMMI 인증은 국내에서 프로젝트 개발이나 제품공급에 참여하기 위한 전제조건과 방위사업청 조달품목에 대한 업체 선정평가의 가산점 항목으로 활용되고 있는 추세다. (주)에어로매스터는 이번 CMMI Level 3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방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대외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정배 (주)에어로매스터 대표는 “CMMI Level 3 인증은 항공전자 소프트웨어 개발능력의 우수성을 검증 받은 것”이라며 “개발실 연구원들의 프로세스 내재화 및 체계적인 개발활동으로 세계수준의 제품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항공전자 국산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주)에어로매스터는 사천 항공단지내에 위치한 항공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생산 업체이다. 항공기용 데이터 전송장치, 비행데이터 기록장치, 시스템 제어 유닛, 각종 지상 지원장비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 항공기 기체 수명관리 프로그램, 항공기 엔진 수명관리 프로그램, 항공기 통합 피로해석 프로그램, 항공기 사고조사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CMMI은 미국 국방부의 지원으로 산업계와 정부, 카네기멜론대학 소프트웨어 공학연구소(SEI)가 공동 개발한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인증으로 레벨 1에서 레벨 5(최고등급)까지 5단계로 구성돼 있다. 시스템 개발은 물론 사업관리 및 지원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모델로 2013년 3월말 기준 전 세계 88개국, 5500여개 기업에서 적용하고 있는 사업계 표준이다.
CMMI 인증은 국내에서 프로젝트 개발이나 제품공급에 참여하기 위한 전제조건과 방위사업청 조달품목에 대한 업체 선정평가의 가산점 항목으로 활용되고 있는 추세다. (주)에어로매스터는 이번 CMMI Level 3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방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대외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정배 (주)에어로매스터 대표는 “CMMI Level 3 인증은 항공전자 소프트웨어 개발능력의 우수성을 검증 받은 것”이라며 “개발실 연구원들의 프로세스 내재화 및 체계적인 개발활동으로 세계수준의 제품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항공전자 국산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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