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이전 1주년 "든든한 지역가족으로"
중진공 이전 1주년 "든든한 지역가족으로"
  • 강진성·박성민기자
  • 승인 2015.07.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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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육성 첨병…지역민과 소통에 정성
우리나라 중소기업 육성의 첨병인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지 꼭 1년을 맞았다.

중진공은 지난해 7월 20일 본사직원 366명이 여의도 사옥을 떠나 진주에서 새둥지를 틀었다.

지난 1년 간 중진공은 지역사회 일원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도내 특성화고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바로알기’ 특강을 실시하는가 하면 진주 갈천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멘토링 교실을 열기도 했다.

음악회를 열고 지역민과의 스킨십에 나섰고 채용박람회를 열어 중진공이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인 ‘으뜸기업’과 도내 대학생들의 취업매칭을 지원했다.

또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펼쳐 지역 재래시장 상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중진공은 개청식 당시 진주와 인근지역이 삼성 LG, 효성 등 굴지의 대기업이 탄생한 곳이라는 것을 상기시키며 다시한번 진주에서 기업가 정신이 싹을 틔울 수 있게 하겠다고 선포하기도 했다.

진주 이전 이후 스타 중소기업 발굴과 글로벌화를 위한 정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건 것이다.

그 일환으로 진주지역 중소기업 지원하기 위해 ‘진주 비즈-써포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청년 창업기업제품 등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발굴해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또 한국남동발전 등 이전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이전기관 간 소통에도 노력하고 있다.

강진성·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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