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창녕 토끼농장 등 5곳 추천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휴가철을 앞두고 가족, 친구와 가볼만한 축산 체험농장을 21일 소개했다.
축산 체험농장은 동물들과 눈을 맞추고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고, 전통문화와 경관이 잘 보전돼 있는 농촌에서 전통식생활,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이 열린다.
도내에서는 창녕 ‘산토끼 농장’에서 토끼 8종 500여 마리가 있는 가운데 토끼와 친구 맺기, 토끼 생애·습성·먹이·몸 구조 관찰, 별주부전 연극, 전통놀이, 전통식생활, 염색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전북 남원에서는 산양이 사는 ‘희망씨앗 농장’에서 유산양과 뛰어놀고 젖을 주기도 하고 산양유 버터로 간식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충남 태안 ‘산들바 농장’은 닭, 개, 토끼, 염소 등 다양한 동물을 주제로 12지신 찾아보기, 동물박사 OX퀴즈, 동식물과 환경 등 연령에 따라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농진청 전통테마마을인 태안볏가리 마을 안에 있어 염전, 갯벌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전남 무안 ‘테마승마체험 농장’에선 말 타기, 말위에서 활쏘기, 먹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급, 중급, 상급별 맞춤형 코스가 운영되며, 갯벌 둘레길 승마체험도 해 볼 수 있다. 또 경기 이천 ‘돼지 보러 오면 돼지 농장은 박물관 관람, 미니돼지 쇼, 소시지 만들기, 돼지 그리기, 치유 정원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박경숙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은 “축산 체험농장은 동물과 교감하며 인성을 바로잡는 교육의 장으로 치유와 위로는 물론, 잊지 못할 추억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방문 전에 예약을 해야 하며 체험 비용은 시기별로 다를 수 있다.
박성민기자 smworld17@gnnews.co.kr
축산 체험농장은 동물들과 눈을 맞추고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고, 전통문화와 경관이 잘 보전돼 있는 농촌에서 전통식생활,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이 열린다.
도내에서는 창녕 ‘산토끼 농장’에서 토끼 8종 500여 마리가 있는 가운데 토끼와 친구 맺기, 토끼 생애·습성·먹이·몸 구조 관찰, 별주부전 연극, 전통놀이, 전통식생활, 염색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전북 남원에서는 산양이 사는 ‘희망씨앗 농장’에서 유산양과 뛰어놀고 젖을 주기도 하고 산양유 버터로 간식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충남 태안 ‘산들바 농장’은 닭, 개, 토끼, 염소 등 다양한 동물을 주제로 12지신 찾아보기, 동물박사 OX퀴즈, 동식물과 환경 등 연령에 따라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농진청 전통테마마을인 태안볏가리 마을 안에 있어 염전, 갯벌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전남 무안 ‘테마승마체험 농장’에선 말 타기, 말위에서 활쏘기, 먹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급, 중급, 상급별 맞춤형 코스가 운영되며, 갯벌 둘레길 승마체험도 해 볼 수 있다. 또 경기 이천 ‘돼지 보러 오면 돼지 농장은 박물관 관람, 미니돼지 쇼, 소시지 만들기, 돼지 그리기, 치유 정원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박성민기자 smworld17@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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