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연애의 목적' 25일 양산문에회관서 공연
연극 '연애의 목적' 25일 양산문에회관서 공연
  • 손인준
  • 승인 2015.07.19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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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함께 보고 싶은 연극 1위! 대학로 추천 연극! ‘연애의 목적’이 오는 25일 오후3시,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갖는다.

잘 나가는 매력 만점 개그우먼 고세리, 귀여운 외모에 달콤살벌한 매력을 지닌 카페 아르바이트 학생 구수애. 두 여주인공이 공유하는 뭇 남성들과의 연애담은 생각만큼 환상적이지 않고, 결코 순탄하지 않다. 그리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무대 위 반전 로맨스가 관객들을 기다린다.

연간 예매율 1위에 빛나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의 제작진이 다시 한 번 뭉쳐 만든 이 연극은 탄탄한 스토리와 공감가는 대사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솔직하고 화끈한 연애이야기를 내숭 없이 보여주어 젊은 연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양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기존 로맨틱 코미디 연극과 비교해 요즘 세대의 연애 고민들을 더욱 현실적으로 다룬다”며 “현실적인 연애에 대해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코믹한 대사와 연기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 및 유선으로 가능하다. 전석 2만원, 공연시간 110분. 문의 양산문화예술회관(055-379-8550)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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