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개 지역 8개 중학교 통폐합
내년 3개 지역 8개 중학교 통폐합
  • 최창민
  • 승인 2015.07.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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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하동 고성 거창 거점기숙형중학교 3곳 설립
하동 고성 거창군 3개지역 8개 중학교가 내년에 통폐합되면 이 지역에 3개의 거점기숙형중학교가 설립될 전망이다.

도교육청이 28일 제시한 ‘2016년 폐지 및 통폐합학교 현황’에 따르면 하동 횡천중, 양보중, 옥종중 북천분교 3개 중학교를 비롯해 고성, 거창지역 등 총 8개 중학교가 통폐합된다.

하동지역은 횡천중과 양보중 옥종중 북천분교가 통폐합돼 가칭 ‘한다사중학교’로 바뀌면서 거점 기숙형중학교로 재탄생한다.

고성지역은 고성중 삼산분교, 하일중, 상리중이 가칭 ‘소가야중학교’로 통합되고, 거창지역은 마리중, 위천중을 통합해 가칭 ‘거창 덕유중’으로 통폐합된다.

따라서 내년에 총 3곳의 거점기숙형중학교가 만들어지게 된다.

이는 2015학년도 3월 1일자로 통합된 학교와 9월 1일자 통폐합예정인 4개학교보다 2배 늘어난 수치다.

도교육청은 이 외 2018∼19년 개교예정인 산청과 사천 남해 함안 등 4개지역에 거점중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폐지학교 기준을 초등 20명, 중 고교 60명으로 했을 경우 도내에는 100곳이지만, 학교동창회와 학부모의 반대, 75%에 달하는 학부모 찬성동의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통폐합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학교통폐합 정책과 거점학교정책의 인센티브가 많아 추세적으로 통폐합을 하려는 학교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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