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수출 다변화와 농산물 소비촉진 등 내수 경기 진작에 기여한 농협중앙회 경남본부가 전국 시·도 농협 사업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 경남본부(본부장 김진국)는 2015년도 상반기 사업평가 결과, 농·축협 경제사업이 전년 동기보다 5.1% 증가한 3조 3928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또한 경제사업 부문 판매사업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8.9%인 1700억원의 증액으로 2조400억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구매사업은 4700억원으로 360억원(8.3%)을 증가시켰다.
또 마트사업은 4600억원으로 270억원(6.2%)이 증가했다.
특히 농산물수출 부문에서 수출품목과 수출국을 다변화시키기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한 결과 6500만불을 거양하여 전국 농산물 수출량의 52.9%를 점유함으로써 경남농협이 전국 최대의 농산물수출 전진기지임을 다시 한 번 입증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NC다이노스와 전국 최초로 농산물 스포츠 마케팅협약을 맺고 농산물 홍보와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여 농산물 소비촉진 등 내수 진작에도 기여했다.
농·축협 신용사업(상호금융)은 동반성장을 이끌어 내는 ‘the 동행’의 도·농 농축협간 협력사업을 통해 상호금융예수금이 전년동기 대비 2조원(8.0%) 증가한 27조6000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은“이러한 성과는 평소 농업·농촌과 농협을 아껴주시는 경남도 등 관계기관과 335만 경남도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라며“앞으로도 농업인이 행복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경남농협은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잘 팔아주는 농협을 구현하고, 금융부문에서는 서민금융과 기업금융을 조화시키는 한편, 농업인과 경남도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쳐 나감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도 6월말 평가결과, 도내 평가지점 62개중 17개 지점이 평가그룹 1위를 달성하는 등 총 25개 지점이 상반기 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농협중앙회 경남본부(본부장 김진국)는 2015년도 상반기 사업평가 결과, 농·축협 경제사업이 전년 동기보다 5.1% 증가한 3조 3928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또한 경제사업 부문 판매사업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8.9%인 1700억원의 증액으로 2조400억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구매사업은 4700억원으로 360억원(8.3%)을 증가시켰다.
또 마트사업은 4600억원으로 270억원(6.2%)이 증가했다.
특히 농산물수출 부문에서 수출품목과 수출국을 다변화시키기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한 결과 6500만불을 거양하여 전국 농산물 수출량의 52.9%를 점유함으로써 경남농협이 전국 최대의 농산물수출 전진기지임을 다시 한 번 입증시키는 계기가 됐다.
농·축협 신용사업(상호금융)은 동반성장을 이끌어 내는 ‘the 동행’의 도·농 농축협간 협력사업을 통해 상호금융예수금이 전년동기 대비 2조원(8.0%) 증가한 27조6000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은“이러한 성과는 평소 농업·농촌과 농협을 아껴주시는 경남도 등 관계기관과 335만 경남도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라며“앞으로도 농업인이 행복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경남농협은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잘 팔아주는 농협을 구현하고, 금융부문에서는 서민금융과 기업금융을 조화시키는 한편, 농업인과 경남도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쳐 나감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도 6월말 평가결과, 도내 평가지점 62개중 17개 지점이 평가그룹 1위를 달성하는 등 총 25개 지점이 상반기 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