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거창대학(총장 김정기)은 지난 7일 좋은날리서치와 핵심보유 자원의 상호 활용 및 산학연계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의 산학협력체결은 현장실습처 제공, 인턴실습과 취업, 대학의 실무교육 지원, 교재와 전공 교육과정개발의 공동참여, 기술정보와 연구자료 제공, 기관 보유시설 및 기자재 상호활용 등의 내용으로 양 기관의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산업육성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류함으로써 교육자원과 산업체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데 있다. 김정기 총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현장중심 실무교육 확대하는 것이라 그 의미가 크고, 지역사회와 지역대학의 상생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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