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11일 ‘통근버스 운영자와 간담회’를 갖고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대형버스 교통사고’ 동영상 시청으로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켜 교통사고를 예방 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했다. 특히 경찰에서는 8월 말까지 약 한 달간 운행실태 점검과 운전자와 탑승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며, 9월1일부터는 정원초과 및 안전띠미착용 등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활동도 적극 전개 할 계획이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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