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8월부터 10월 말까지 코레일 단체관광객 1300여명을 사천시에 유치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10월 초까지 12회에 걸쳐 중국인 관광객 1000여명을 사천시에 유치한 성과와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레일 관광객들은 오는 30일부터 3회에 걸쳐 1000여명이 사천시를 관광하게 된다. 이번에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은 경북, 대전, 경기지역 관광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코레일 교육열차(E-train) 관광객 330명은 사천시를 방문, 관내 주요 관광지를 여행했다.
사천시는 코레일이 운행되는 전국을 대상으로 항공우주산업과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사천시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코레일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천 철도여행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철도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강효정 사천시 관광교통과장은 “코레일 단체관광객은 지역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며 “단체버스 관광객에 비해 인원도 대규모이지만 관내 관광버스를 사용하고, 식사도 관내 식당에서 개별적으로 하기 때문에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지난 달 28일 코레일 지역본부(부산·경남, 대구, 전남, 광주) 관계자 45명을 초청, 다자연 녹차단지 다도체험 및 견학과 완사전통시장 점심, 가나안목장 치즈만들기 체험, 사천식물랜드, 박연묵 교육박물관, 삼천포용궁수산시장 방문 등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웅재기자
10월 초까지 12회에 걸쳐 중국인 관광객 1000여명을 사천시에 유치한 성과와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레일 관광객들은 오는 30일부터 3회에 걸쳐 1000여명이 사천시를 관광하게 된다. 이번에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은 경북, 대전, 경기지역 관광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코레일 교육열차(E-train) 관광객 330명은 사천시를 방문, 관내 주요 관광지를 여행했다.
사천시는 코레일이 운행되는 전국을 대상으로 항공우주산업과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사천시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코레일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천 철도여행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철도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사천시는 지난 달 28일 코레일 지역본부(부산·경남, 대구, 전남, 광주) 관계자 45명을 초청, 다자연 녹차단지 다도체험 및 견학과 완사전통시장 점심, 가나안목장 치즈만들기 체험, 사천식물랜드, 박연묵 교육박물관, 삼천포용궁수산시장 방문 등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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