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부산·경남銀, 프리미엄‘REX카드’ 공동 출시
BNK 부산·경남銀, 프리미엄‘REX카드’ 공동 출시
  • 황용인
  • 승인 2015.08.17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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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17일 부·울·경 지역에 특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BNK REX카드’를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부산·경남은행이 공동으로 출시하는 ‘BNK 렉스카드’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매스티지(Masstige 대중‘ Mass’과 명품‘ Prestige Product’의 합성어) 상품으로 기존 VVIP카드에 비해 연회비는 낮추면서 실속있는 혜택을 알차게 담은 신용카드 상품이다.

또한 기존에 출시된 타사 매스티지 카드 상품들의 각종 혜택이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BNK 렉스카드’는 부·울·경 지역에 특화된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프리미엄 카드’다.

‘BNK 렉스카드’는 ‘아시아나 마일리지 카드’와 ‘TOP(탑) 포인트 적립카드’ 두 가지로 출시되며 연회비는 15만원으로 프리미엄 카드 상품으로는 비교적 저렴한 반면, 기본제공 바우처 혜택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고객들이 선호하는 서비스로만 엄선하여 제공한다.

기본 제공 바우처는 ‘12만원 상당의 롯데백화점 상품권’, ‘아시아나 항공 8000 마일리지’, ‘KTX 1인 왕복승차권’, ‘국내 골프장 할인권’, ‘부·울·경 지역 특급호텔 2~3인 뷔폐 식사권’, ‘아시아나 항공 국내 동반자 왕복 항공권’ 등 고객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연 1회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 카드사업부 김종구 부장은 “BNK 렉스카드는 각종 빅테이터를 심층 분석하여 수도권에 집중된 기존 프리미엄 카드를 보완, 부울경 지역에 특화된 서비스를 탑재한 새로운 형태의 프리미엄 카드”라고 말했다.

한편 ‘BNK 렉스카드’의 다양한 혜택은 부산은행, 경남은행 홈페이지 또는 BNK 렉스카드 전용 상담데스크(02-2250-4035)를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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