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는 차량과 휴대전화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16)군과 B(14)군 등 중학생 2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경남 지역 대안학교 재학생으로 지난달 20일 진주시 가좌동에서 아반떼 승용차를 훔치는 등 차량 2대와 휴대전화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1일에도 진주시 가좌동의 빌딩 지하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그랜저 승용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부산남부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5시께 부산시 대연동 황령터널에서 앞서가던 차를 추돌한 뒤 자신들 차량을 가로막는 운전자를 매달고 질주해 중태에 빠트린 혐의로 A군과 B군을 추적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지난 1일 발생한 추돌 및 뺑소니 사고와 관련해서도 조사 중이다.
한편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이들은 경남 지역 대안학교 재학생으로 지난달 20일 진주시 가좌동에서 아반떼 승용차를 훔치는 등 차량 2대와 휴대전화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1일에도 진주시 가좌동의 빌딩 지하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그랜저 승용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부산남부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5시께 부산시 대연동 황령터널에서 앞서가던 차를 추돌한 뒤 자신들 차량을 가로막는 운전자를 매달고 질주해 중태에 빠트린 혐의로 A군과 B군을 추적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지난 1일 발생한 추돌 및 뺑소니 사고와 관련해서도 조사 중이다.
한편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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