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환길의 지리산 약용식물] 연꽃(연자·蓮子)
[성환길의 지리산 약용식물] 연꽃(연자·蓮子)
  • 경남일보
  • 승인 2015.10.0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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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길의 지리산 약용식물] 연꽃(연자·蓮子)

수련과에 속하는 다년생수생 초본으로 연못이나 늪에서 자라고 근경은 비후(肥厚)하고 옆으로 길게 뻗으며 꽃줄기와 잎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근경에서 올라와 물위로 높이 솟고 원형에 가까우며 잎맥이 사방으로 퍼지고 지름이 약 40cm 정도로서 물에 잘 젖지 않는다. 꽃은 7~8월에 홍색 또는 백색으로 피고 열매는 타원형에 9~10월에 결실한다.

연꽃은 꽃을 관상용으로 즐기고 열매와 뿌리는 식용 또는 약용에 사용하는데 생약명은 열매를 연자(蓮子) 또는 연실(蓮實)이라고 한다. 연자는 맛이 달고 떫고 약성은 평범하며 무독한 생약으로 강장(强壯) 지갈(止渴) 지사 진정 건위 유정(遺精) 등을 치료한다. 뿌리의 근경은 맛이 달고 약성은 평범하며 목이나 코의 만성적인 출혈에 지혈제로 사용한다.

/약학박사·한국국제대학교 제약공학과 석좌교수

 
연꽃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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