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FC가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하위권 탈출에 또 다시 실패했다.
지난 24일 오후 2시 거제 공설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40라운드 경기서 홈팀인 경남 FC는 강원과 0:0으로 비겼다. 경남은 지난 7일 충주를 2:0으로 겪고 ‘9승’을 신고한 후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11개 팀 가운데 8위(강원)와 10위(경남)를 각각 기록하고 있는 두팀은 K리그 클래식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무산됐지만 이 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두 팀 모두를 외면했다. 경남과 강원 모두 몇 분의 찬스를 잡았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무득점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경남은 내달 1일 상주에서 상주 4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정희성기자
지난 24일 오후 2시 거제 공설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40라운드 경기서 홈팀인 경남 FC는 강원과 0:0으로 비겼다. 경남은 지난 7일 충주를 2:0으로 겪고 ‘9승’을 신고한 후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11개 팀 가운데 8위(강원)와 10위(경남)를 각각 기록하고 있는 두팀은 K리그 클래식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무산됐지만 이 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두 팀 모두를 외면했다. 경남과 강원 모두 몇 분의 찬스를 잡았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무득점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경남은 내달 1일 상주에서 상주 4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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