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원 기자회견
진주문화원이 ‘진주남강유등축제 무릎꿇은 할머니 사진’과 관련해 재현사진을 찍은 강갑중 시의원과 이를 SNS에 올린 류재수 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진주문화원 회원들은 2일 오전 진주종합경기장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적으로 진주를 망신시킨 한 장의 사진이 재연이든, 연출이든, 악의적인 의도든 그 것은 중요치 않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그들의 행위로 진주시와 진주시민의 명예가 실추된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또 “시의원이 뒤늦게 다 된 밥에 재를 뿌리는 행위를 해댄다면 누가 진주시의회를 신뢰하고 박수를 보낼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 전국 지자체 축제들의 자립화를 이룰 수 있는 선도적 모델이 될 정도로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며 “유료화 시행초기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부분적인 문제점은 시민들이 격려가 있다면 충분히 수정 가능하다”고 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진주문화원 회원들은 2일 오전 진주종합경기장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적으로 진주를 망신시킨 한 장의 사진이 재연이든, 연출이든, 악의적인 의도든 그 것은 중요치 않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그들의 행위로 진주시와 진주시민의 명예가 실추된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또 “시의원이 뒤늦게 다 된 밥에 재를 뿌리는 행위를 해댄다면 누가 진주시의회를 신뢰하고 박수를 보낼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 전국 지자체 축제들의 자립화를 이룰 수 있는 선도적 모델이 될 정도로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며 “유료화 시행초기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부분적인 문제점은 시민들이 격려가 있다면 충분히 수정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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