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 택시 앱 ‘진주택시’가 도입된다.
‘진주택시’ 앱은 진주시와 IT업체인 ㈜코코플러스가 협력을 통해 제작에 들어가 내년 1월께 정상실행 될 전망이다.
8일 진주시에 따르면 ‘진주택시’는 서비스 협약분야로는 진주시가 모바일 택시에 대한 시민 홍보와 택시종사자 DB확보 등을 제공하고, ㈜코코플러스가 승객용, 기사용 앱 스토어 등재, 전용관리자 시스템을 개발·운영 지원한다.
㈜코코플서스에서 제공하는 택시 앱 서비스의 범위는 택시위치 실시간 확인, 택시지정호출, 안심귀가 서비스, 택시기사 인증제가 주요내용이다.
진주시는 약 45일간의 개발기간과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2016년 1월 정상실행 한다는 방침이다.
진주시 모바일 앱 택시는 카카오 택시와 달리 여성운전자, 대형택시, 모범택시 등 지정 호출이 가능하다. 또 진주시에서 시스템을 관리하기 때문에 불친절, 부당요금, 승차거부 등으로 인한 기사퇴출 관리가 가능하며, 향후 모바일 택시 조례를 제정해 무분별한 콜 취소방지를 위한 패널티 적용과 승객 평점이 높은 기사에게는 인센티브 적용이 가능하다.
진주시 전용 앱 택시 서비스가 실행되면 택시로 인한 민원 해소는 물론 늦은 밤 홀로 귀가하는 여성들과 야간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택시를 타고 귀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달 ㈜코코플서스와 모바일 택시 앱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진주택시’의 명칭은 1~3차에 걸쳐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호감도 조사를 실시, 다 득표로 선정하게 됐다. 누구나 쉽게 검색이 가능하고 우리 시민의 택시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는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주시 하승철 부시장은 “IT시대에 맞는 새로운 택시 앱 서비스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진주시민은 어디서나 진주시민 전용 택시 앱 서비스를 편리한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젊은 층의 호응을 통해 새로운 택시 콜 문화 조성과 택시업계 서비스 개선이 기대 된다”고 전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진주택시’ 앱은 진주시와 IT업체인 ㈜코코플러스가 협력을 통해 제작에 들어가 내년 1월께 정상실행 될 전망이다.
8일 진주시에 따르면 ‘진주택시’는 서비스 협약분야로는 진주시가 모바일 택시에 대한 시민 홍보와 택시종사자 DB확보 등을 제공하고, ㈜코코플러스가 승객용, 기사용 앱 스토어 등재, 전용관리자 시스템을 개발·운영 지원한다.
㈜코코플서스에서 제공하는 택시 앱 서비스의 범위는 택시위치 실시간 확인, 택시지정호출, 안심귀가 서비스, 택시기사 인증제가 주요내용이다.
진주시는 약 45일간의 개발기간과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2016년 1월 정상실행 한다는 방침이다.
진주시 전용 앱 택시 서비스가 실행되면 택시로 인한 민원 해소는 물론 늦은 밤 홀로 귀가하는 여성들과 야간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택시를 타고 귀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달 ㈜코코플서스와 모바일 택시 앱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진주택시’의 명칭은 1~3차에 걸쳐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호감도 조사를 실시, 다 득표로 선정하게 됐다. 누구나 쉽게 검색이 가능하고 우리 시민의 택시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는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주시 하승철 부시장은 “IT시대에 맞는 새로운 택시 앱 서비스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진주시민은 어디서나 진주시민 전용 택시 앱 서비스를 편리한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젊은 층의 호응을 통해 새로운 택시 콜 문화 조성과 택시업계 서비스 개선이 기대 된다”고 전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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