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농산물 등 5개 분야, 572억원 계약 실적
‘201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15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진주시는 국내·외 30개국 375개사, 750여 부스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파프리카 등 신선농산물외 4개 분야에서 5200만달러(572억원)에 달하는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농업에 IT 융복합기술 부문에 중점을 두고 주제관, 해외관, 식생활네트워크관,수출상담회와 해외 선진농업박람회 CEO초청 발전전략 국제 세미나와 컨퍼런스, 바이어 농업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을 강화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항노화산업과 농식품을 연계한 주제관을 운영하고 특색있는 전시장 구성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면서 행사기간 동안 총 40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외국 정부와 해외 농업박람회 CEO들이 대거 참여했고, 11일과 12일에 열린 ‘참가업체 바이어 환영만찬’과 ‘해외바이어 네트워킹 파티’는 국내외 참가업체, 산업관계자 및 바이어 등 총 2000여명이 참여해 상호간에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박람회를 참관한 김영기 필리핀 한인상공회의협회장은 “세계 유사 농업박람회를 많이 다니지만 전시장 구성이나 전시물품 구성 등이 잘되어 있다. 특히 비니지스 B to B 수출상담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돼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진주시는 국내·외 30개국 375개사, 750여 부스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파프리카 등 신선농산물외 4개 분야에서 5200만달러(572억원)에 달하는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농업에 IT 융복합기술 부문에 중점을 두고 주제관, 해외관, 식생활네트워크관,수출상담회와 해외 선진농업박람회 CEO초청 발전전략 국제 세미나와 컨퍼런스, 바이어 농업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을 강화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항노화산업과 농식품을 연계한 주제관을 운영하고 특색있는 전시장 구성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면서 행사기간 동안 총 40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외국 정부와 해외 농업박람회 CEO들이 대거 참여했고, 11일과 12일에 열린 ‘참가업체 바이어 환영만찬’과 ‘해외바이어 네트워킹 파티’는 국내외 참가업체, 산업관계자 및 바이어 등 총 2000여명이 참여해 상호간에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박람회를 참관한 김영기 필리핀 한인상공회의협회장은 “세계 유사 농업박람회를 많이 다니지만 전시장 구성이나 전시물품 구성 등이 잘되어 있다. 특히 비니지스 B to B 수출상담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돼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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