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고속도로 4차로 확장 12월 개통
88고속도로 4차로 확장 12월 개통
  • 박철홍
  • 승인 2015.11.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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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4차로로 확장한 대구와 광주를 잇는 88올림픽 고속도로가 다음달 개통한다.

1984년 6월에 개통한 88고속도로는 영·호남을 잇는 남부 내륙횡단 도로로 지역 화합과 낙후한 남부 산악권 발전에 기여했다. 그러나 왕복 2차로인 데다 급경사·급커브 구간이 많아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라 ‘죽음의 도로’라고 한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2조 1000억원을 들여 2008년 12월부터 확장 공사에 들어가 7년 만에 끝냈다. 확장과 직선화 공사로 기존 노선 154.9㎞가 142.7㎞로 줄고 주행 시간도 1시간55분에서 1시간25분으로 30분 가량 줄어든다. 왕복 4차로에 맞는 각종 안전기준을 적용하고 관련 시설도 대폭 보강했다.

무엇보다 두 지역 사이에 사람과 물자 왕래가 활발해지면서 해인사, 지리산, 덕유산 등 유명 관광지와 산업단지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박철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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