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 메타세콰이어 길 '가을정취'
전북 진안 메타세콰이어 길 '가을정취'
  • 연합뉴스
  • 승인 2015.11.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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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부귀면 메타세콰이어 길이 최근 붉게 물들면서 관광과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부귀 메타세콰이어 길은 진안에서 전주를 연결하는 구 지방도로인 모래재에 위치한 1.5km 구간의 아름다운 길이다.

‘내 딸 서영이’ 등 각종 드라마나 영화 촬영의 배경이 되면서 사진동호인과 관광객에게 인기 높은 촬영장소로 알려졌다. 이 길 주변은 야생화 단지, 편백, 단풍나무 등으로 장식돼 있어 연인들이 많이 찾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다.

사진촬영을 온 조우식(60·전북 김제시) 씨는 “이곳 메타세콰이어 길은 규모는 작지만 아담하면서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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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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