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등 ‘두바이 K-FOOD FAIR’참가
진주시의 신선농산물이 25일부터 29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2015 K-FOOD FAIR’에서 선을 보인다.
시는 우수농산물 홍보를 통해 중동 할랄의 허브인 두바이를 중동식품시장 개척의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김영도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원예농협수출농단, 수출업체, 생산자대표 등이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5일간 ‘두바이 K-FOOD FAIR’에서 수출상담회 개최, 전시홍보와 시식행사 등을 갖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진주시의 주요 수출농산물인 할랄 인증 배와 딸기, 파프리카, 단감, 새송이 버섯, 가공농산물 배말랭이 등을 홍보함으로써 두바이 무슬림 할랄시장에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두바이 농산물 유통시장 조사를 통해 향후 수출품목 다양화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시 관계자는 “최근 FTA 체결로 인해 농업이 살 수 있는 방안은 부가가치가 높은 수출농산물을 개발해 수출을 추진하는 길”이라며 “앞으로 신선농산물 및 가공농산물 수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시는 우수농산물 홍보를 통해 중동 할랄의 허브인 두바이를 중동식품시장 개척의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김영도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원예농협수출농단, 수출업체, 생산자대표 등이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5일간 ‘두바이 K-FOOD FAIR’에서 수출상담회 개최, 전시홍보와 시식행사 등을 갖는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FTA 체결로 인해 농업이 살 수 있는 방안은 부가가치가 높은 수출농산물을 개발해 수출을 추진하는 길”이라며 “앞으로 신선농산물 및 가공농산물 수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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