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016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3.7%늘어난 4480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해보다 3.86%늘어난 3998억원, 특별회계는 2.97%늘어난 482억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 등 자체세입이 303억원(7.6%)이고, 지방교부세 등 의존재원이 3695억원(92.4%)이며, 특히 재정 자주도는 58.3%로 나타나 재정운영의 건전성이 확보된 우수자치단체로 분석됐다.
기능별로 보면 농림분야가 956억원으로 전체예산의 21.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보건과 사회복지는 938억원(20.93%), 주민안전과 재해·재난목적 안전예산 377억원 등을 편성해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2016년도 예산편성 기본방향은 부채가 없는 재정운용의 효율성 확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주민생활 안정을 도모하며, 창조경제 구현 및 미래대비 투자로 성장기반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용구기자
기능별로 보면 농림분야가 956억원으로 전체예산의 21.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보건과 사회복지는 938억원(20.93%), 주민안전과 재해·재난목적 안전예산 377억원 등을 편성해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2016년도 예산편성 기본방향은 부채가 없는 재정운용의 효율성 확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주민생활 안정을 도모하며, 창조경제 구현 및 미래대비 투자로 성장기반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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