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근용)는 지난 5일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에서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2015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가졌다.
산타원정대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마음속으로 원하는 작은 선물조차 말하지 못했던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을 위해 가난해도 착한 아이들은 선물을 받는다는 믿음을 지켜주고, 뜻을 가진 사람들에게 일일산타로 분장해 쉽고 즐겁게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서부지역본부가 마련한 기부·후원행사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이 날 행사에는 박대출 의원을 비롯해 후원자 100여명이 참석해 아이들에게 전해줄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썰매역할을 자청한 개인택시(진주시지부)를 타고 집으로 방문, 선물을 전달했다.
산타원정대 김일석 총대장산타는 “누군가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었던 이 행사가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아이들에게 희망을 잃지 않고,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고, 우리 산타들도 아이들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희성기자
산타원정대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마음속으로 원하는 작은 선물조차 말하지 못했던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을 위해 가난해도 착한 아이들은 선물을 받는다는 믿음을 지켜주고, 뜻을 가진 사람들에게 일일산타로 분장해 쉽고 즐겁게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서부지역본부가 마련한 기부·후원행사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이 날 행사에는 박대출 의원을 비롯해 후원자 100여명이 참석해 아이들에게 전해줄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썰매역할을 자청한 개인택시(진주시지부)를 타고 집으로 방문, 선물을 전달했다.
산타원정대 김일석 총대장산타는 “누군가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었던 이 행사가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아이들에게 희망을 잃지 않고,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고, 우리 산타들도 아이들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