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춘(53) 신대양(주) 대표도 창원시청에서 20대 총선(진해구) 출마를 선언했다. 박 대표는 이날 “낙후된 진해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진해를 더 잘사는 도시,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진정한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며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박 대표는 “국회의원이 된다면 깨끗한 정치와 국익을 위한 참된 정치, 열정과 섬김의 정치,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정치를 구현해 더 큰 진해, 더 행복한 진해를 만들 것”이라며 “2025년 인구 30만명을 목표로 하는 도시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합갈등을 소통과 화합으로 이겨내고 진해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특성에 맞는 균형발전과 부산신항과 글로벌테마파크를 두 축으로 하는 미래경제 산업중심지역 육성, 일자리 창출 및 소외계층을 보듬겠다”고 덧붙였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4.13 총선 출마회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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