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56) 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14일 창원시청에서 내년 총선(마산합포구) 출마를 선언하며 “안상수 시장과 힘을 합쳐 창원광역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허영 전 원장은 “마산합포구는 창원시 통합과정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었음에도 마·창·진 분리론에 함몰돼 명분도 잃고 실리도 챙기지 못하는 우를 범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천혜의 관광 자원을 활용한 마산로봇랜드와 구산관광단지, 서항문화테마파크 조성, 자유무역지역의 고도화 사업, 해양신도시 건설이 마산합포 경제를 살릴 사업임에도 지지부진하고 있다”며 “새로운 리더십으로 마산합포의 경제를 바꿔놓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대 수의과대학 출신의 허영 전 원장은 경남동물병원협회장, 마산시 수의사회장, 박근혜 대통령후보 경남선대위 총괄본부 부본부장 등을 역임, 현재 대한수의사회 정무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허영 전 원장은 “마산합포구는 창원시 통합과정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었음에도 마·창·진 분리론에 함몰돼 명분도 잃고 실리도 챙기지 못하는 우를 범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천혜의 관광 자원을 활용한 마산로봇랜드와 구산관광단지, 서항문화테마파크 조성, 자유무역지역의 고도화 사업, 해양신도시 건설이 마산합포 경제를 살릴 사업임에도 지지부진하고 있다”며 “새로운 리더십으로 마산합포의 경제를 바꿔놓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대 수의과대학 출신의 허영 전 원장은 경남동물병원협회장, 마산시 수의사회장, 박근혜 대통령후보 경남선대위 총괄본부 부본부장 등을 역임, 현재 대한수의사회 정무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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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출마회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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