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명열(사진·55·새누리당) 새누리당 전 중앙당 조직국장이 16일 창원시청에서 ‘마산회원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류 전 조직국장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후보시절 대외협력특보 및 경남도당 사무처장, 국회정책연구위원 등 30여년간 당직자로서 굵직한 자리를 두루 경험하며 큰정치인의 길을 준비해왔다”며 “고향 마산에서 사랑하는 마산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류 전 국장은 “시민과 소통하는 생활정치, 친 서민 정책으로 승부하고 예산으로 보답해 마산 합포구와 회원구의 상생발전과 화합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류명열(55,새누리당) 새누리당 전 중앙당 조직국장이 16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대 총선의 ‘마산회원구’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