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223기 부사관 334명 임관
공군교육사령부는 30일 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제223기 공군부사관 후보생 임관식을 가졌다. 이날 임관한 신임 부사관은 11주의 기본군사훈련을 거친 총 334명(여 22명)이다.
임관식은 후보생 가족 및 공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서 수여, 시상, 임관 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공군가 및 공군구호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임관식에서는 아버지와 형에 이어 공군 부사관이 된 이주환 하사, 공군 부사관이 되기 위해 자격증을 12개 보유한 황상준 하사, 공군 병사로 입대한 뒤 공군 전문하사로 전역 후 공군 부사관으로 임관하여 3개 군번을 보유한 심상건 하사 등이 눈길을 끌었다.
공군참모총장상은 이성균 중사(27·일반보급), 공군교육사령관상은 김성준 하사(24·항공의무), 기본군사훈련단장상은 김주현 중사(31·수송운영)가 각각 수상했다.
노병균 교육사령관은 “투철한 국가관과 군인정신, 군사지식을 바탕으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길 바란다”며 “상관으로부터는 신뢰를, 부하들로부터는 존경을 받는 지혜로운 간부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임관식은 후보생 가족 및 공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서 수여, 시상, 임관 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공군가 및 공군구호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임관식에서는 아버지와 형에 이어 공군 부사관이 된 이주환 하사, 공군 부사관이 되기 위해 자격증을 12개 보유한 황상준 하사, 공군 병사로 입대한 뒤 공군 전문하사로 전역 후 공군 부사관으로 임관하여 3개 군번을 보유한 심상건 하사 등이 눈길을 끌었다.
노병균 교육사령관은 “투철한 국가관과 군인정신, 군사지식을 바탕으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길 바란다”며 “상관으로부터는 신뢰를, 부하들로부터는 존경을 받는 지혜로운 간부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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