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같은 겨울’을 뒤로 하고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주는 대기 상태도 건조할 것으로 예상돼 실내 습도 유지와 화재 예방에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번주 경남지역 대체로 맑은 가운데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지난주 대비 더욱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주 경남 평균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6~0℃, 최고기온 6~9℃)보다 조금 낮은 수준으로, 11일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일부 내륙지역 최저 기온은 영하 10℃ 내외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또한 최근 일부 지역에 잇따라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이번주는 경남 전 지역 대기 상황이 점차 건조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 하락과 함께 건조한 대기가 유지되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번주 경남지역 대체로 맑은 가운데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지난주 대비 더욱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주 경남 평균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6~0℃, 최고기온 6~9℃)보다 조금 낮은 수준으로, 11일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일부 내륙지역 최저 기온은 영하 10℃ 내외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 하락과 함께 건조한 대기가 유지되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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