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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낙동강 남지개비리길 탐방객 증가강가 벼랑따라 조성…도보여행 명소로 입소문
정규균  |  kyu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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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13  21: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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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생태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정비한 ‘낙동강 남지개비리길’이 단체 및 가족단위 탐방객 증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낙동강의 수려한 비경을 인공적인 길이 아니라 서정적 정서가 흐르며 자연이 주는 천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명품길로 지난해 10월에 새 단장 된 이래 여행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창녕군의 새로운 도보여행 관광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개비리길’ 유래는 개(누렁이)가 다녔다는 뜻과 ‘개’는 강가를 말하며 ‘비리’는 벼랑이란 뜻의 벼루에서 나온 말로서 강가 절벽 위에 벼랑을 따라 조성된 길을 의미한다.

한 사람이 겨우 지나다닐 수 있는 좁은 이 길은 수십 미터 절벽 위로 아슬아슬 이어가며, 낙동강이 그려주는 풍경을 가슴에 담아 올 수 있다.

탐방코스는 창녕군 남지읍 용산마을에서 영아지마을까지 총 6.4킬로미터 구간에 전망대, 쉼터, 화장실, 포토존, 힐링 대나무 숲속길,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출발은 남지읍 용산주차장과 영아지주차장에서 하면 된다.

또한, 개비리길 주변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과 의병들이 육지에서 첫 승리를 거둔 기음강전투의 역사적 현장이며, 한국전쟁의 낙동강 최후 방어선으로 등록문화재 제145호인 남지철교와 함께 우리민족의 상흔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군 관계자는 “낙동강 남지개비리길과 더불어 세계적인 생태관광지인 ‘우포늪’을 비롯하여 전국 최고의 수온 78℃를 자랑하는 ‘부곡온천’그리고 군의 대표적인 축제인 ‘창녕낙동강유채축제’와 연계하여 300만명 관광객 증가유치로 생태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규균기자kyun@gnnews.co,kr

 
사진(남지개비리길)
창녕군 남지읍 용산리에서 영아지 방향으로 진입하는 개비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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