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고아성 등 충무로의 블루칩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오빠생각’을 경남도민이라면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장효익)은 지난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 영화인 ‘오빠생각’ 도민 무료 상영회를 오는 20일 오후7시30분 CGV창원더시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빠생각은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 처한 남매와 그들을 지키고 보호하려 했던 상처 입은 한 군인을 통해 보여지는 감동의 휴먼 드라마로, 영화 완득이의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 등이 가세했으며, 4개월에 걸친 어린이 합창단 선발 및 연습으로 우리의 명곡 ‘오빠생각’, ‘고향의 봄’등이 극장 내 울려퍼질 예정이다.
도민 무료 상영회 참석 희망자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남문화예술진흥원(www.gcaf.or.kr)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선정된 도민에게는 최대 1인 2매의 영화 입장권을 배부한다.
영화는 12세 관람가이며, 초청자 발표는 모집당일 오후9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