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5시, 함안문화예술회관 신년기획공연
부모님께 드리는 최고의 선물 2016년 신년맞이 효 콘서트 ‘송해 빅쇼’가 오는 31일 오후 5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90수를 바라보는 현역 최고령 희극인인 송해 선생의 인생이야기가 악극의 형태로 선보이는 ‘송해 빅쇼’는 지난 30년간 전국노래자랑의 MC로서 무대의 주인공들을 빛나게 도와주는 역할에서 이제 자신의 인생 드라마 보따리를 펼쳐 보여줌으로써 어르신들과 중견세대에게는 옛 추억의 향수를,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인생을 관통해 본 선행자가 들려주는 교훈의 메시지를 맛볼 수 있는 뜻 깊은 무대이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송해 빅쇼’는 타이틀에 걸맞게 재치 있는 입담꾼들과 라이브 무대의 대중예술인들이 함께 무대에 선다. 주인공 송해 선생을 비롯해 이상벽 아나운서와 현미, 연정, 변아영, 김정렬 등이 출연하며 베테랑 전속악단 및 예술단 25명이 무대를 함께 빛내게 된다.
3막의 악극과 막간의 축하무대가 함께하는 조인트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이상벽의 유쾌한 오프닝에 이어 1막으로 ‘국제시장 장사치’라는 제목으로 피난민 송해와 경상도 아가씨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악극이 선보인다.
2막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홍도야 울지 마라’가 극중극으로 펼쳐진다. 3막은 국민 MC, 영원한 희극인 송해의 유랑청춘 인생이 독백과 방백, 노래로 꾸며지게 된다. 이어 ‘살며, 노래하며’를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 부르며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 문화사랑회원은 2만5000원으로 8세(취학아동) 이상 입장 가능하며, 예매는 오는 19일부터 인터넷, 전화예매, 사전방문예매로 가능하며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art.or.kr) 또는 전화(055-580-3608, 3613)로 문의하면 된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90수를 바라보는 현역 최고령 희극인인 송해 선생의 인생이야기가 악극의 형태로 선보이는 ‘송해 빅쇼’는 지난 30년간 전국노래자랑의 MC로서 무대의 주인공들을 빛나게 도와주는 역할에서 이제 자신의 인생 드라마 보따리를 펼쳐 보여줌으로써 어르신들과 중견세대에게는 옛 추억의 향수를,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인생을 관통해 본 선행자가 들려주는 교훈의 메시지를 맛볼 수 있는 뜻 깊은 무대이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송해 빅쇼’는 타이틀에 걸맞게 재치 있는 입담꾼들과 라이브 무대의 대중예술인들이 함께 무대에 선다. 주인공 송해 선생을 비롯해 이상벽 아나운서와 현미, 연정, 변아영, 김정렬 등이 출연하며 베테랑 전속악단 및 예술단 25명이 무대를 함께 빛내게 된다.
3막의 악극과 막간의 축하무대가 함께하는 조인트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이상벽의 유쾌한 오프닝에 이어 1막으로 ‘국제시장 장사치’라는 제목으로 피난민 송해와 경상도 아가씨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악극이 선보인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 문화사랑회원은 2만5000원으로 8세(취학아동) 이상 입장 가능하며, 예매는 오는 19일부터 인터넷, 전화예매, 사전방문예매로 가능하며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art.or.kr) 또는 전화(055-580-3608, 3613)로 문의하면 된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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