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위암 이어 폐암 적정성평가도 1등급
경상대병원, 위암 이어 폐암 적정성평가도 1등급
  • 강진성
  • 승인 2016.01.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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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실시한 ‘제1차 위암 적정성 평가’와 ‘폐암 2차 적정성 평가’ 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상대병원은 위암 적정성평가의 전체 평가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으며 1등급에 선정된데 이어 지난 12일 심평원이 발표한 폐암 적정성평가에서도 전문인력 구성,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도, 수술, 전신요법, 방사선치료 등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만점의 점수를 받았다.

특히, 폐암 적정성평가는 지난해 97.93점으로 1등급을 받은데 이어 올해 99.53점(상급종합평균 98.88점, 종합병원평균 92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2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되었다.

경상대병원은 2007년 지역 최초의 암센터인 경남지역암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암 종별 특성화센터를 통해 환자중심 진료시스템을 운영해 오고 있다.

2011년 위암센터, 2013년 폐암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2014년 유방암, 부인암센터를 개소하여 센터의 전담 간호사를 통한 당일 진료 및 검사가 가능하며 외과·내과·영상의학과 등 임상과 간의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경상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위암에 이어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진주시 칠암동 소재 경상대학교 병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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